common|2026.01.19

첫 글

새롭게 블로그를 열어봅니다. 새 블로그, 처음 꺼내놓는 글들과 함께요.

첫 글

시작

누군가에게는 글 하나를 내놓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들이겠지만, 또 어떤 누군가에게는 가벼운 글일지라도 그 글을 꺼내놓는 행위 자체가 충분히 큰 의미가 되기도 한다. 검열의 결과로 존재 가치를 인정받았던 사람에게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자기방어.

공간의 목적

그래서, 그냥 이 공간에는 편하게 써보려고 한다. 특별히 가식적으로 써나가지 않으면서 있는 그대로의 생각, 느낌을 누가 본다면 더 좋지만, 보지 않더라도 그냥 지나가면서 '나도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지' 라고만 느껴줘도 좋을 거 같다는 마음에 열어봤다.

세상이 좋아져서 AI라는 좋은 도구가 생기는 바람에 특별히 제도권의 블로그를 열고 싶지 않은 나같은 아싸기질의 사람 또한 뚝딱뚝딱 해서 만들어내니 금세 나만의 블로그를 열 수 있게 되었다. 종이접기로 만든 집에 살고 있는 느낌이랄까?

주로 쓰고 싶은 얘기들은 지금 내 삶이 지나가는 궤적에 있는 이야기들, 그리고 주로 생각하는 것들에 관한 얘기다. 읽는 책, 한창 진행중인 아이 육아, 삶의 일부인 축구, 영화, 그 외의 잡다한 관심사. 어떠한 한가지로 치우치더라도, 그냥 있는 그대로의 생각을 기록해보려고 한다.

그렇게 이 작은 인터넷 공간에 새로이 열게 된 나만의 블로그 시작! 깨지기 쉬운 나를 한여름 뜨끈한 아스팔트에 내어보기.

요리가 되든, 음쓰가 되든, 어떻게든 되겠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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