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부끄러운 과거를 끌어안고 노를 젓는 일 - '오디세이'
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'오디세이'를 개봉 첫날 관람했다. 감독의 장치를 분석하며 보던 오래된 습관이 무의미해질 만큼의 몰입감, 그리고 3000년 전 오딧세우스의 부끄러움과 귀향이 지금의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. 크레딧이 올라가도 일어서고 싶지 않았던 첫 경험의 기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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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'오디세이'를 개봉 첫날 관람했다. 감독의 장치를 분석하며 보던 오래된 습관이 무의미해질 만큼의 몰입감, 그리고 3000년 전 오딧세우스의 부끄러움과 귀향이 지금의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. 크레딧이 올라가도 일어서고 싶지 않았던 첫 경험의 기록.

타이베이의 모습, 그리고 4K 재개봉으로 다시 만난 <하나 그리고 둘> 감상평. 우리가 영원히 보지 못하는 우리 자신의 뒷모습에 대해, 끊어질 듯 이어지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다.